역할을 선택하면 딱 맞는 안내만 보여드려요.
3분만 읽으면, 오늘부터 고수
선생님은 15년 동안 교실에서 친구들 받아쓰기 공책을 채점했어. 그러면서 아주 신기한 걸 발견했지. 틀리는 자리가 늘 똑같더라는 거야.
'붙이다'를 [부치다]라고 쓰고, '좋은'을 [조은]이라고 쓰고. 이건 너희가 못해서가 아니야. 우리말이 원래 쓰는 글자랑 들리는 소리가 다른 곳이 있거든.
그 자리를 선생님은 '함정'이라고 불러. 함정은 딱 13개뿐이야. 알고 나면 피할 수 있어!틀려도 괜찮아. 정말이야. 받아쓰기에서 틀린 건 네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냥 함정에 한 번 걸린 것뿐이야. 함정은 걸려 봐야 어디 있는지 알게 되거든.
100점을 못 받은 날에도 딱 하나만 기억해. "아, 여기가 함정이었구나!" 하고 알아챈 순간, 너는 이미 어제보다 똑똑해진 거야.
점수보다 중요한 건, 왜 틀렸는지 아는 거야.1. 헷갈리면 천천히 버튼(🐢)을 눌러.
빠르게 백 번 듣는 것보다 느리게 세 번 듣는 게 훨씬 잘 들려. 부끄러운 거 아니야, 똑똑한 방법이야.
2. 받침이 수상하면 한 번 더 의심해.
함정은 대부분 받침에 숨어 있어. 소리가 옆 글자로 이사 가거나, 슬쩍 사라지거나, 다른 소리로 변신하거든.
3. 소리 내서 읽어 보면 답이 보여.
눈으로만 보면 안 보이던 게, 입으로 말해 보면 "어? 여기 이상한데?" 하고 딱 걸려.
4. 틀린 문제는 지우지 말고 남겨 둬.
틀린 자리가 바로 네 보물지도야. 다음에 같은 함정이 나오면 "너 또 왔구나!" 하고 알아볼 수 있어.
5. 매일 조금씩이 최고야.
하루에 5문장, 10분이면 충분해. 주말에 몰아서 50문장 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기억에 남아.
받아쓰기는 누가 더 똑똑한지 가리는 시험이 아니야. 우리말이 숨겨 놓은 함정을 찾아내는 보물찾기 게임이야.
오늘 함정 하나를 알아챘다면, 그건 진짜 대단한 거야. 그 함정은 평생 네 거야. 선생님은 네가 "이거 몇 번 함정이지!" 하고 씩 웃는 순간을 정말 좋아해.
천천히 해도 괜찮아. 선생님이 옆에서 계속 불러 줄게. 파이팅! 🙌| 아이가 (5단계) | 부모는 |
|---|---|
| 1. 듣기 | 🐢 거북이 버튼을 눌러 주세요. 한 번 누르면 0.8배속, 한 번 더 누르면 0.6배속입니다. 잘 못 알아들으면 속도를 늦추세요. 부모님이 대신 발음할 필요가 없습니다. |
| 2. 읽기 | 따라 읽는 소리를 듣기만 하세요. 발음 교정 금지. 되받쓰 소리와 다르면 다시 재생만 눌러 주면 됩니다. |
| 3. 뜻 알기 | 아이가 물으면 답해 주고, 묻지 않으면 "이 낱말 뜻 알아?" 한 번만 확인해 주세요. |
| 4. 소리대로 쓰기 | 틀렸다고 말하지 마세요. 이 단계에서 틀리는 건 정상입니다. |
| 5. 되돌리기 | 여기가 부모님 차례입니다. 비법 페이지의 해당 함정을 함께 보고, 공식 한 줄만 읽어 주세요. |
클릭할 때마다 1.0배속 → 0.8배속 → 0.6배속 → 다시 1.0배속 순서로 순환합니다. 옆에는 1·3·5회 반복 재생 버튼이 따로 있어요. 아이가 잘 못 알아들으면 속도부터 늦춰 주세요.
아이에게 설명하기 전, 부모님이 먼저 30초만 읽어 보세요. 13개 함정 카드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 ❌ 이렇게 말고 | ✅ 이렇게 |
|---|---|
| "이거 아까 알려줬잖아" | "이건 어떤 함정이었지?" |
| "몇 개 틀렸어?" | "어느 함정에 걸렸어?" |
| "다시 써, 열 번" | "소리대로 한 번, 되돌려서 한 번" |
저학년 기준 5~8문장, 10분이면 충분합니다. "많이"보다 "매일"이 더 중요합니다.
앞장은 급수표, 뒷장은 소리함정 총정리 비법표입니다. 급수표 인쇄페이지에서 비법 버튼을 누르면 뒷장이 바로 나옵니다. 인쇄 대화상자에서 양면 인쇄 → 긴 쪽 넘김을 선택하세요.
급수표 우상단 QR을 스캔하면 해당 학년·급수 학습 화면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급수표와 함께 가정통신문을 보내세요.
학년·반·교사명·시행일·급수 범위만 넣으면 완성됩니다. 인쇄 / PNG / PDF로 바로 받을 수 있어요.
13가지 소리함정을 음운학적으로 풀어 설명한 교사·학부모용 전자책입니다. 지도 전 배경지식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어요.
교사가 20번 불러 줄 필요 없습니다. 되받쓰 오디오를 교실 스피커로 재생하세요. 1회 → 3초 대기 → 1회 반복이 표준입니다. 문항 반복 횟수는 1·3·5회 버튼으로 지정하세요.
채점 직후, 틀린 문항의 함정 유형을 짚어 주세요. "몇 개 틀렸는지"가 아니라 "어느 함정에 걸렸는지"를 말하는 순간 학습 정서가 바뀝니다.
받아쓰기는 보통 집에서 부모님이 불러 주십니다. 그런데 한국어를 배우는 중인 다문화 가정에서, 억양과 발음이 다른 지역에서, 그 한 문장을 표준 발음으로 또박또박 불러 주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아이가 틀린 이유가 아이에게 있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되받쓰는 바로 그 자리를 대신 채우려고 만들었습니다. 언제든, 몇 번이든, 정확한 발음으로 불러 드립니다.
한국어는 적는 글자와 들리는 소리가 자주 어긋납니다. '붙이다'라 쓰고 [부치다]라 읽고, '좋은'이라 쓰고 [조은]이라 읽습니다. 아이들이 받아쓰기에서 틀리는 곳은, 거의 예외 없이 이 어긋나는 지점입니다.
되받쓰는 이 어긋남을 함정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학습의 방향을 뒤집습니다. 글자를 통째로 외워 소리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들린 소리에서 출발해 함정의 정체를 알아채고 원래의 글자로 되돌리는 것.
그래서 되받쓰, 되돌리는 받아쓰기입니다.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태어나 처음 겪는 평가가 받아쓰기입니다. 이 시기의 100점과 빨간 줄은 점수 이상의 것을 남깁니다.
"나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인가, 원래 못하는 아이인가." — 평생 갈 학습 정서의 첫 문장이 여기서 쓰입니다.받아쓰기를 단순 암기 시험으로 두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틀린 곳에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면 아이는 좌절하지 않습니다.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함정에 걸려서'이고, 함정은 알면 피할 수 있으니까요.
15년간 초등 교실에서 아이들의 받아쓰기 공책을 채점해 온 교사가, 아이들이 실제로 틀리는 자리만 모아 함정 13가지로 정리하고, 교과서 문항 하나하나에 그 함정을 붙여 설계했습니다.
아이가 하는 일과 되받쓰가 돕는 방법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했습니다.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이 5단계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말이 통합니다.
| 단계 | 이름 | 하는 일 | 되받쓰 기능 |
|---|---|---|---|
| 1 | 듣기 | 정확한 발음으로 문장 듣기 | ▶ 재생 · 🐢 저속 |
| 2 | 읽기 | 소리 내어 따라 읽고, 공책에 예쁘게 옮겨 적기 | — |
| 3 | 뜻 알기 | 모르는 낱말의 뜻 확인하기 | 낱말 뜻 보기 |
| 4 | 소리대로 쓰기 | 들린 대로 먼저 써 보기 | 발음 표기 [부치다] |
| 5 | 되돌리기 | 소리와 글자가 다른 곳 = 함정! 원래 글자로 되돌리기 | 비법 14 링크 |
아이 공책에 이렇게 쓰여 있다면, 어느 함정에 걸렸는지 바로 찾아보세요. 급수표 뒷면 비법표(H01~H12)와 똑같은 예문입니다.
| 아이가 이렇게 썼다면 | 걸린 함정 | 비법 |
|---|---|---|
| 할아버지 → 하라버지 | ㅇ 빈집이사 (연음) | 비법1 → |
| 붙이다 → 부치다 | ㄷ,ㅌ 변신이사 (구개음화) | 비법2 → |
| 좋은 → 조은 | ㅎ 탈락이사 | 비법3 → |
| 숲 → 숩 | 끝소리받침 (대표음화) | 비법4 → |
| 여덟 → 여덜 | 탈락받침 (자음군단순화) | 비법5 → |
| 학교 → 학꾜 | 딱딱 충돌 (된소리되기) | 비법6 → |
| 국물 → 궁물 | 닮은 충돌 (자음동화) | 비법7 → |
| 축하 → 추카 | 합체 충돌 (자음축약) | 비법8 → |
| 되어요 → 돼요 | 모음 합체 (모음축약/탈락) | 비법9 → |
| 담요 → 담뇨 | ㄴ 등장 (ㄴ 첨가) | 비법10 → |
| 나도할수있다 → 나도 할 수 있다 | 띄어쓰기 | 비법11 → |
| 멍멍 개 / 바다 게, 왠지 / 웬일이니 | 쌍둥이모음 (헷갈리는 모음) | 비법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