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삶', '값'처럼 받침에 'ㄹ'과 'ㄱ', 'ㅂ'과 'ㅅ' 등 두 개의 글자(**겹받침**)가 같이 있는 글자들이 있어요.
그런데 소리를 낼 때는 [닥], [삼], [갑] 하고 한 소리만 나요! 나머지 글자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이름하여... [숨바꼭질 받침]!
받침은 사실 아주 좁은 **'1인용 방'**이에요. 겹받침 친구 둘이 같이 소리를 내기엔 자리가 없어요. 그래서 둘 중 한 명은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못 찾겠지?" 하고 숨어버리고, 한 명만 대표로 소리를 내는 거예요.
어떤 글자가 소리 나는지는 **따로 약속**이 되어 있답니다.
핵심: 소리는 한 명만 나도, 글씨는 숨어있는 친구까지 **꼭 두 명 다** 써 줘야 해요!
누가 숨고 누가 소리를 낼까요? 빈칸에 소리 나는 대로 적어보세요.
이 '숨바꼭질' 규칙도 문이 닫혔을 때 (**뒤에 자음이 오거나 끝날 때**)만 사용해요!
만약 뒤에 'ㅇ'으로 시작하는 **'빈방'**이 오면? 두 친구 중 **뒤에 있던 친구가 이사를 가요! (1번 규칙)**
닭 + 이 (뒤에 'ㅇ' 빈방) → "내가 이사 갈게!" → [달기] (O) ('ㄱ'이 이사!)
값 + 을 (뒤에 'ㅇ' 빈방) → "내가 이사 갈게!" → [갑슬] (O) ('ㅅ'이 이사!)
📌 [핵심 요약! (기억 상자)]
겹받침은 방이 좁아 한 명은 숨고(소리 X), 한 명만 소리(O) 난다! 소리는 [닥]처럼 한 명만 나도, 글씨는 숨은 친구 '닭' (두 명) 다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