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소리들의 만남과 변화
🤝 5. 짝꿍 소리 (자음동화)
🤝 [받아쓰기 나라의 단짝 친구!]
"국물 떡볶이 먹자!" 소리는 [궁물]! '국'의 'ㄱ' 받침이 갑자기 'ㅇ'(이응) 받침 소리로 변했네요! "신라 시대에 가보고 싶어." 소리는 [실라]! 'ㄴ'이 'ㄹ'로 변신했고요!
왜 이런 일이 생길까요? 바로 옆에 앉은 '짝꿍' 때문에 서로 닮아가기 때문이에요! 이름하여... [짝꿍 소리] 규칙!
📖 [규칙 이야기: "야, 너도 나처럼 소리 내!"]
글자들이 나란히 앉아 있으면, **발음하기 편하게** 서로 목소리를 닮아가요.
1. 코소리 닮기 (비음화)
- [ㄱ, ㄷ, ㅂ] (입소리) + [ㅁ, ㄴ] (코소리) → [ㅇ, ㄴ, ㅁ] (코소리)로 변신!
- '국물': 'ㅁ' (코소리)을 만난 'ㄱ'이 **'ㅇ' (코소리 짝꿍)**으로 변신! (예: [궁물])
- '밥물': 'ㅁ' (코소리)을 만난 'ㅂ'이 **'ㅁ' (코소리 짝꿍)**으로 변신! (예: [밤물])
2. 흐르는 소리 닮기 (유음화)
- 'ㄴ' (코소리) + 'ㄹ' (흐르는 소리) → 둘 다 [ㄹ, ㄹ] (흐르는 소리)로 변신!
- '신라': 'ㄹ'을 만난 'ㄴ'이 **'ㄹ' (흐르는 소리 짝꿍)**으로 변신! (예: [실라])
- '칼날': 'ㄹ'을 만난 'ㄴ'이 **'ㄹ' (흐르는 소리 짝꿍)**으로 변신! (예: [칼랄])
핵심: 소리는 짝꿍을 닮아가도, 글씨는 원래 모습('국물', '신라')을 써야 해요!
🔍 [짝꿍 닮은 소리를 확인해요! (예시)]
- 먹는 (ㄱ + ㄴ) → 'ㄱ'이 'ㄴ'을 닮아 [ㅇ]으로! → 소리는 **[멍는]**
- 닫는 (ㄷ + ㄴ) → 'ㄷ'이 'ㄴ'을 닮아 [ㄴ]으로! → 소리는 **[단는]**
- 압력 (ㅂ + ㄹ) → 'ㅂ'이 'ㄹ'을 닮아 [ㅁ]으로 변신 후 'ㅁㄹ' → **[암녁]** (복잡해요!)
- 칼날 (ㄹ + ㄴ) → 'ㄴ'이 'ㄹ'을 닮아 [ㄹ]으로! → 소리는 **[칼랄]**
✍️ [나도 할 수 있어! (연습 문제)]
짝꿍을 닮아가면 어떻게 소리 날까요? 빈칸에 소리 나는 대로 적어보세요.
- 있는 → [인는] (있다의 'ㅆ'은 'ㄷ' 대장 소리!)
- 막론 (ㄱ + ㄹ) → [망논] (ㄱ이 ㅁ을 닮고, ㄹ이 ㄴ을 닮고!)
- 종로 (ㅇ + ㄹ) → [종노] (ㅇ은 안 변하고 'ㄹ'이 'ㄴ'을 닮아요!)
⚠️ [잠깐! '이사 가는 받침'(1번)과 헷갈리면 안 돼요!]
이 '짝꿍 소리' 규칙은 뒤에 오는 글자가 **'ㄴ, ㅁ, ㄹ'**처럼 **힘이 있는 자음**일 때만 생겨요!
만약 뒤에 'ㅇ'으로 시작하는 **'빈방'**이 오면? (1번 규칙) 짝꿍을 닮을 필요 없이 "빈방이다!" 하고 그냥 **이사를 가요!**
국 + 이 → [구기] (O) ('ㅇ'은 이사를 가는 빈방!) / 국 + 물 → [궁물] (O) ('ㅁ'은 짝꿍 소리!)
📌 [핵심 요약! (기억 상자)]
받침이 짝꿍 [ㄴ, ㅁ, ㄹ]을 만나면 "우리 친해지자!" 하고 목소리가 닮아간다! (ㄱ+ㅁ → [ㅇ+ㅁ]) 소리는 [궁물], 글씨는 '국물' 쓰기!